원피스는 넷플릭스, 왓챠 추천 작품이다.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싶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아직 연재중이다.
대해적시대
원피스의 세계관은 대항해시대가 아닌 대해적시대를 다룬다.
이것은 독특한 세계의 모습에서도 비롯되는데 대부분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고 땅이 적은 세계이며, 항로가 매우 특이하고 길다.
그리고 기록지침에 다음 섬의 경로를 기록하는 등 그 항로를 항해하는 독특한 방법이 존재한다.
원피스의 세계관 자체를 탐험하는게 작품의 큰 매력 중에 하나이고, 매 이야기에서 방문하는 섬이 개성적이고 특징적이다.
해적 주인공
해적이 주인공이고 해군이 적이다.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윤리관?이 흔들릴수도 있는데 그래도 주인공 일행들은 방문하는 곳마다 누군가를 돕거나 의로운 면을 많이 보이는 편이다.
그리고 또한 정부나 신분제 사회의 당대 사회가 단지 선하지만 않은 부분도 있는 복합성이 함께 나온다.
등장인물
특히 원피스 초반부는 눈물과 함께 보는 사람이 많다. 초반부는 주인공부터 한명씩 주요 인물들의 과거사가 나오며 그들이 어떻게 여행을 하게되었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동료가 되어가는지를 보여준다.
이 초반 동료모으기 부분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쵸파와 로빈 편이 감동적이라고 많이 이야기되는 편이고, 나미 편도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다.
1부, 2부
1부와 2부 분위기가 바뀌었다.
중간에 인물들이 성장하고 공백기가 있고 외형이 바뀌기도 했다.
1부가 워낙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2부를 상대적으로 덜 좋아하거나 떨어져 나간 사람도 많다.
애니에스 로비, 정상전쟁
1부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 굉장히 장대한 편이다.
항해 이야기가 아님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보다는 방문한 육지에서 겪는 모험 이야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해적이라고 바다 전투를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거의 육지 전투와 1:1 전투를 많이 한다.
능력자 배틀물
원피스도 능력자 배틀물이다. 이 배틀을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요소중 하나로 “악마의 열매”라는 것이 있는데 이 열매를 먹으면 특수 능력이 생기는 대신에 수영을 할 수 없게 된다. 능력끼리의 상성도 존재한다.
모든 인물이 악마의 열매를 먹은 것은 아니며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았더라도 개인의 특기를 살려서 전투를 하는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또 악마의 열매와 별도로 좀 더 나중에 나온 능력자 배틀물의 요소는 패기이다. 패기에도 종류가 나뉜다.
원피스는 인물들이 하염없이 강해지는 능력자 배틀물의 요소가 큰 편이다. 다만 그렇다고 주인공이나 모든 인물들의 목표가 가장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갈등의 해결 방법은 능력자 배틀, 전투인 경우가 많다.
강한 적이 나오면 물리치고 더 강한 적이 나오면 다시 물리치는 플롯을 이룬다. 기술 이름들이 나오고, 필살기가 있다.
능력자 배틀물인것 치고는 패배한 빌런 등장 인물들이 많이 안죽는 편이기도 하다.
바다 위만이 아님
대해적시대의 해적이 주인공이지만 바다위의 항해만을 다루지 않는다.
하늘 섬에도 가고 바다속 섬에도 간다.
사실 비행기도 잠수정도 다 어떤 의미로는 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멀리 간 것도 아니다.
이건 사실 우주선도 마찬가지일 수 있는데, 그래서 세계관이 달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와노쿠니
다양한 개성적인 특징을 담은 섬들을 여행하는 모험 활극이 이어지다가 간 곳중에 일본 문화를 담은 섬이 나왔다. 현실적인 모티프 위에 상상력이 가미된 다른 섬들하고 다르게 와노쿠니는 일본 색채를 강하게 띈 곳으로 묘사가 되어서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표지 연재
특이하게도 각 연재분의 첫 표지에 미니 드라마처럼 다른 조연들의 에피소드를 연재하기도 한다.
SBS
단행본에 있는 질문코너로 작가가 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을 하며 많은 농담을 하기도 한다.
장편연재
장편 연재작인 만큼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들과 그 이야기들을 밝혀나가는 스토리가 이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