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왓챠 애니 추천, 넷플릭스 애니

by 루르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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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는 극장판으로도 만들어진 작품으로 넷플릭스, 왓챠 추천 애니이다.

명작

슬램덩크는 스포츠 만화를 이야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작 애니이다. TV에서도 여러번 언급되고 소개되었을 정도의 명작이자 인기작이다.

농구 만화

작가는 농구 만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당시 편집부는 이런 저런 것을 섞기를 바래서 불량스러운 학생도 나오고 다른 검도부 캐릭터도 나오고 그러는데, 나중에 써먹어서 작가는 그리기를 잘 했다고 생각했다고는 한다. 진지한 스포츠물이 점점 먹혀들어가면서 완전히 농구에 푹 빠지는 만화로 거듭났다.
진지한 농구만화로 연애요소나 다른 곁다리 이야기가 아니라 농구 자체를 전면에 밀고 가는 이야기이다. 천천히 농구의 룰이나 기술 등을 작품을 통해 배울 수 있고, 리바운드의 중요성이나 레이업슛 등을 알게 될 수 있다.

고교 부활동

고교 부활동을 그린 작품으로 많은 부활동 작품들이 그렇듯이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

명대사

수많은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들을 낳은 작품으로 작품을 접한 사람들이라면 “농구가 하고 싶어요.”같은 명대사부터 “대걸레는 네가 부러뜨렸잖..”같은 개그 대사까지 구석구석을 기억하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만큼 개그와 진지한 스포츠 이야기의 완급도 좋고 캐릭터들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매력적인 주전선수들

주인공팀인 북산의 주전들 한명 한명이 굉장히 개성있고 매력적이며, 각 포지션과 역할을 잘 설명해주고 수행한다.

주인공

주인공은 불량학생처럼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깍뜻하며 열심인 인물이다. 그저 완벽하거나 큰 재능을 타고나거나 한 것이 아니라 농구 초심자로 순수한 마음으로 서서히 농구를 배워가며 알아가는 주인공과 함께 농구 세계에 같이 빠져들어가게되는 작품이다.

천재

진짜 천재도 등장한다. 물론 주인공도 매력적인 인물이지만 타고난 천재이자 쭉 농구를 해왔던 인물은 따로 있다.
이 둘이 연출하는 명장면들도 볼거리이다.

주장

비주얼이 미남이 아니지만 듬직하고 믿음직한 주장이 나온다. 흠뻑 정이 가게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정대만

많은 명대사를 만든 인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인물의 등장부터 변화, 성장이야기가 눈부시다.

송태섭

포인트 가드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며 주인공과 쿵짝도 잘 맞아서 즐거움을 더해주는 인물이다.

안경선배

특출난 재능은 없지만 묵묵히 빛나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상대팀

라이벌격인 상대팀이나 매력적인 상대 팀원들도 나온다. 최강 해남을 시작해서 능남 상양 등 각각의 시합들이 기억에 남을 만큼 하나하나가 세심하게 그려진다.

감독

안선생님이라는 나이지긋한 매력적인 감독님이 등장한다. 신뢰를 많이 주는 인물로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안선생님의 과거도 등장한다.

애니

애니로도 만들어졌고 인기를 끌었다. 애니는 전국대회 이전까지를 다루고 끝나서 엔딩에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주제가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로 시작되는 주제가는 일본어판, 한국어판 둘다 인기를 끌었고 crazy for you가 등장하는 한국 주제가도 인기 있었다.

슬램덩크 10일 뒤

슬램덩크 작품에 대한 인기를 감사하는 기념으로 학교를 빌려서 칠판에 슬램덩크 작품 마지막권에 이은 10일 뒤의 스케치를 각 인물별로 조금씩 푼 행사를 했다. 이 역시 책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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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